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를 초청해 '2017 네트워크 컨벤션(Network Convention)'을 개최하고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트렌드리더의 입지를 강화하자고 결의했다.
박동훈 사장은 "고군분투했던 영업본부 및 부산공장 임직원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르노삼성자동차 모든 가족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담대함과 용기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르노삼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격려했다.
또 이날 행사 중 최다판매자 시상식에서 전사판매왕으로 뽑힌 강남지점 김중곤 슈페리어를 비롯해 10대 최다판매 영업사원의 가족들도 함께 시상대에 올라 큰 이목을 끌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소형차 클리오는 1990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서 1천 3백만대 이상 팔린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르노삼성차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는 Full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C자형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으며 뛰어난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으로 국내 B-세그먼트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