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한진관광과 손잡고 위스키를 테마로 한 스코틀랜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스키 애호가들이 스코틀랜드의 명물인 위스키를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더프타운 지역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를 방문해 제조 과정과 숙성 창고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윌리엄그랜트가 글렌피딕에 이어 설립한 발베니 증류소를 방문해 전통 수제 방식으로 제조되는 발베니를 체험하게 된다. 이밖에 스카치 위스키 홍보관인 스카치 위스키 익스피어리언스를 비롯해 켈빈그로브 아트 박물관, 에딘버러 성, 세인트앤드류 대성당 등 스코틀랜드 전역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스코틀랜드는 세계적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 등을 탄생시킨 위스키 종주국"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카치 위스키의 우수성과 스코틀랜드가 가진 천혜의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