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주택 청약자들이 가장 분양받고 싶어하는 아파트단지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꼽혔다.
판교는 그동안 오피스텔 공급은 꾸준한데 비해 아파트의 경우 지난 2013년 알파리움 분양이후 신규분양이 전무했다.
2위(39.3%)는 고덕주공 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가 차지했다.
명일근린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로 9호선 4단계(보훈병원~강일지구) 구간인 한영외고역이 개통되면 걸어서 10분 이내 역세권이 된다. 인근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도 2020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3위(45.5%)는 북아현1-1구역을 재개발하는 북아현 힐스테이트였다.
2호선 아현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앞으로 2, 3구역 등 북아현뉴타운 입주가 마무리되면 1만가구가 넘는 미니 신도시가 된다.
이밖에 4위(37.6%)는 신길뉴타운내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가, 5위(35.7%)는 송파 오금지구 2단지(공공분양)가 차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