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5시간 동안 수산물을 판매하는 특집전 '어식백세(漁食百歲)'를 진행한다. 수산물 판로 지원 및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바다의 날을 맞아 31일 공영홈쇼핑은 우리 수산물 애용을 당부하는 특별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수시 방영한다. 사전 제작한 인터뷰에서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우리 어업인의 건강한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국장은 "우리 수산물로 백세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한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에도 바다의 날 특집전을 진행했다. 은갈치, 굴비 등 상품을 4억원 이상 판매했다.
한편 바다의 날은 해양산업 위상을 높이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어식백세(漁食百歲)는 '건강한 우리 수산물 먹고 백세 건강을 유지하자'는 의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