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강(행정고시 27회) 문화부 2차관의 발탁이 단연 눈에 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부 체육국장이었다. 당시 승마협회 감사 보고서에 최순실의 최측근인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문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담았다는 이유로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인사조치를 당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경남 창녕 출신의 노 차관은 체육 분야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할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독일에서 석·박사를 수학하고 주독일 한국문화원장을 지내는 등 해외에서 한국을 홍보하는 일도 탁월했고 문화부 국제경기과 사무관·국제체육과장 등을 거쳐 평창올림픽을 치르는 데 적임자"라고 말했다.
문화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과 체육국장을 거쳐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을 마지막으로 옷을 벗었으며,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임해왔다.
여성으로는 두 번째 법제처장에 임명된 김 처장은 경북 포항 출신이다. 문 대통령이 몸담은 법무법인 '부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