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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ASICS Korea)가 17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영러너들과 반려 동물을 위한 '아식스 펫런 (ASICS Pet Run)' 을 진행했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는 애견 훈련소의 대표이자 TV프로그램에서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로 활약중인 이웅종 교수가 초대되었으며, 반려견 교육법에 대한 강연 후 평소 반려견에 대한 고민과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고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 받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식스 러닝 티셔츠를 포함하여 아식스에서 제작한 반려견 반다나와 반려동물 건강식이 제공되었으며, 러닝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애견 놀이터를 이용하며 참가자들 모두 그들의 반려 동물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반려 동물을 돌보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반려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른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나고 있다. 반려 동물과 함께 달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평소 러닝을 즐기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일상 속 러닝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