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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첫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데뷔 이후 연이은 성공으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해 3집 'Dangerous Woman'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선다. 작년 아리아나 그란데는 저스틴 비버와 리한나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제44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2016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올해 2월 시작된 'Dangerous Woman'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초로 국내 팬들에게 그녀의 뛰어난 라이브 공연을 직접 선보이는 무대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돌출무대를 설치해 진행될 계획이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티켓은 스탠딩 R이 14만3000원, 스탠딩 S가 13만2000원이며, 지정석은 지정석 R이 14만3000원, 지정석 S가 13만2000원이며, 지정석 A와 B는 각각 11만원과 9만9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최대 1인 4매)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존 메이어'의 공연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큐레이션 한 '5 Nights', 그래미 어워즈가 선택한 천재 뮤지션 '벡',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포스트 록 밴드 '시규어로스' 등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선보인 바 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