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235호로 전달보다 11.3% 줄었고, 지방은 4만1624호로 3.5% 줄어 지방보다는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 소진이 더 많았다.
특히 서울은 미분양 물량이 119호로 전달(157호) 대비 24.2%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준공 후 미분양은 5월 말 기준으로 전월(9587호) 대비 5.1% 늘어난 1만74호로 집계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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