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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가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경차와 중형차 부문 명예의 전당에 각각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스파크와 말리부는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검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쉐보레를 대표하는 핵심 차종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제품의 뛰어난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품격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2017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에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3개 차종 석권에 이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 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14년 연속 최우수 콜센터에 선정되며 브랜드와 서비스 측면에서 성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