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문을 열다 옆의 차 문을 찍는 '문 콕' 사고가 줄어들 전망이다.
중·대형차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자 정부는 2008년 확장형 주차단위구획(2.5m×5.1m) 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차공간이 좁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주차로 인한 이웃갈등과 분쟁이 줄어들어 사회적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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