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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은 30일 의대진학을 고려중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제8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수도권(강남, 강북, 강서, 목동, 부평, 인천) 6곳과 경남지역(부산, 창원) 2곳 등 8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목동점을 제외한 7개 분원에 각각 5명씩 배정돼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체험학습을 받게 된다.
목동 힘찬병원 인턴십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 차수당 5명씩 총 15명이 참가한다. 1차는 7월 26일, 2차 8월 2일, 3차 8월 9일에 각각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진료과를 중심으로 전문의료진과 함께 의료현장 참관 및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또, 환자의 질환을 검사하는 과정부터 수술실 기본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검사장비에 대해 배우는 '진단검사의학과 교육'과 X-레이 촬영 등을 직접 해보는 '영상의학과 교육', 물리치료 체험 등 직업 선택에 있어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합격자는 오는 7월 12일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맞춤 제작된 의사가운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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