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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고기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Hemolytic Uremic Syndrome)에 걸렸다며 피해자 가족이 패스트푸드 업체를 고소하면서 '햄버거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 "맥도날드는 이런 위험 발생 가능성을 알았고, 특히 HUS는 주로 소아에게 발병하는 질병으로 어린이들은 더 큰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아무런 고지를 하지 않고 어린이용 해피밀 메뉴를 판매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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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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