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에 이어 11일도 왼쪽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호인은 "전날 늦게 교도관에게 연락을 받았다"며 "아마 의무과장이 진료를 했고 인대 쪽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 내일 접견한 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판부는 "접견 후 상태를 파악해주고 필요시 진단서를 발급 받아 재판부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7-07-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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