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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는 2017년 F/W부터 2018년 S/S시즌의 뮤즈로 영국 모델이자 여배우로 활발한 활동 중인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수키 워터 하우스는 16세에 런던에서 에이전트 눈에 띄어 캐스팅되어 모델일을 시작했고, 19세 무렵에 Marks and Spencer 모델로 이름을 알리면서 모델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2010년에는 Material Girl 작품으로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수키 워터하우스는 미국의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로라 메르시에의 뮤즈가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고 브랜드와의 오래된 관계를 언급했다. 그녀는 엄마에게서 로라 메르시에의 '시크릿 카뮤플라지'를 추천 받으면서 알게된 첫 메이크업 브랜드로 로라 메르시에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평소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그녀는 어떤 헤어스타일, 룩에도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로라 메르시에의 시크릿 카뮤플라지와 틴티드 모이스처, 캐비어 스틱을 최고 애정템으로 꼽았다. 시크릿 카뮤플라지와 틴티드 모이스처는 그녀의 피부를 건강하게 표현해주며 언제 어디서나 그녀의 메이크업을 완성시키는 필수템이다. 그녀의 또 다른 애정템인 캐비어 스틱은 미니백을 좋아하는 그녀에게 가장 유용한 제품으로 손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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