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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LUMA 재단의 사진 아카이빙 프로그램 후원과 '아트 오브 컬러' 전시 개최

양지윤 기자

기사입력 2017-07-25 15:27


사진=디올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하우스 오브 디올이 LUMA 재단의 사진 아카이빙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2017년 7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아를 사진 축제 (Les Rencontres de la Photographie)에는 미국 출신의 유명한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를 기리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디올은 '애니 레보비츠: 1970-1983 초창기 작품 / 아카이브 프로젝트 #1' 라는 회고전을 진행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뉴욕에서 촬영된 그녀의 전설적인 흑백 사진 8,000여장이 전시된다.


사진=디올
또한, 하우스 오브 디올은 아를 사진 축제에서 최초로 갤러리 내에 디올의 컬러를 향한 열정을 담은 전시인 "디올, 아트 오브 컬러"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세르주 루텐의 탁월한 표현주의적 아름다움과 티엔의 관능적이고 환상적인 미학뿐만 아니라 리차드 버브릿지와 현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앤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화려한 색감의 이미지도 감상할 수 있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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