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이베이코리아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이커머스 체험관을 오픈한다.
먼저 지난 28일,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 G마켓 체험관이 개관했고 옥션 체험관은 오는 8월 초 키자니아 부산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체험관은 전자상거래가 급성장하는 글로벌 환경을 반영해 아이들의 온라인 쇼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이커머스를 활용하는 스타트업CEO가 되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1년 간 G마켓과 옥션에서 '키자니아' 이용권을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본부 김소정전무는 "G마켓과 옥션의 이커머스 체험 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온라인 쇼핑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스타트업 CEO 혹은 온라인 판매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접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전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의 중요도가 커지는 환경 속에서 이번 체험 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이커머스 중심의 경제 구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