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800억원 물량의 국내 최대 '냉장고 대전'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냉장고 기획전'을 4일부터 28일까지 연다. 삼성전자의 '패밀리허브'와 '셰프컬렉션', LG전자의 '시그니처'와 '사피아노' 등 프리미엄 냉장고를 총 400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한편, 캐시백, 상품권,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행사 냉장고를 구매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30만캐시백까지 준다. 또 행사 냉장고 중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60만원까지 준다. 제품별 사은품으로는 와인셀러, WMF 냄비, 글라스락 세트 중 하나를 준다.
'가성비 우수 냉장고 기획전'도 16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가정용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800L대 양문형 냉장고에서부터 노년가구와 신혼가구 등 1~2인 가구를 겨냥해 실용성을 강조한 중형 냉장고(500~600L)에 이르기까지 가성비가 우수한 모델 위주로 선보인다. 4일부터 28일까지 대유위니아의 4도어 냉장고(895L)를 15% 할인해 170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하이마트 단독으로 대유위니아의 4도어 냉장고(479L)를 90만원대의 특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