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애드컬쳐가 9일 2017년 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해 미디어 제작 사업에 진출하여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조직개편 및 신사업 준비 작업을 마쳤다. 올해 본격적으로 미디어 제작 및 이를 통한 사업 확장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드라마 제작사 '필름부티크'를 인수했으며, 워너브러더스 영화 펀드(화이-워너 콘텐츠 투자조합)의 투자자로 참여하며 영화 제작사로의 기반 확보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기존 특수인쇄 사업분야에서도 추첨식복권(연금복권 520)인쇄 사업자로 1차 및 2차 입찰을 모두 성공하며 40년 이상 특수인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