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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미니 앨범 '위미((Weki Meki 1st Mini Album WEME)'로 돌풍을 일으킨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뮤직비디오 속 김도연 메이크업이 화제다.
지난 8일 성공적으로 데뷔 쇼케이스를 치른 위키미키의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의 인기로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메이크업까지 주목받고 있다. 위키미키의 데뷔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처 힙합(Future Hiphop) 장르의 곡으로 뮤직비디오 또한 '틴크러시' 콘셉트에 맞게 10대 소녀들의 펑키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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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키미키 뮤직비디오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RUE710의 문주영 부원장은 "김도연의 메이크업은 틴크러시 콘셉트에 맞게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오렌지빛이 살짝 도는 레드 컬러인 메이블린 뉴욕 '컬러 졸트 페인트 틴트'의 '토크 백 레드'를 풀 립으로 발라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고 얼굴이 환해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브러시 없이 제품 어플리케이터만으로도 손쉽게 엣지있는 레드 풀립을 연출할 수 있다"며 뮤직비디오 메이크업 콘셉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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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키미키 김도연은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를 시작으로 미니 앨범 '위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yangjiy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