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9경주로 '브리즈업 경매마 특별경주'(국오픈, 1200m, 2세, 상금 1억5000만원)가 시행돼 마주, 조교사 등 경마 관계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해당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경주마는 '브리즈업 경매 낙찰마'로 본브리즈업 기록이 있고 해당 경매에서 최종 낙찰된 경주마로 제한된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경주마 경매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1년 '브리즈업 경매'를 마사회 육성마를 대상으로 최초 실시하였으며, 2012년부터 민간육성마를 대상으로 '브리즈업 경매'를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