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2000년 론칭한 네타포르테는 490개가 넘는 레디 투 웨어, 슈즈, 가방, 액세서리, 파인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와 200개의 뷰티 전문 브랜드로 구성된 세계 최고의 온라인 럭셔리 패션 몰이다. 현재 170여 개의 국가에 신속한 월드 와이드 배송과 더불어 다국어 고객 서비스를 진행하며 럭셔리한 퍼스널 쇼핑을 책임지고 있다. 새롭게 다가오는 F/W 시즌을 맞아 전하는 네타포르테 내 신규 입점 소식은 그 명성만큼이나 고객들의 기대를 더하는데, 올가을 스타일링을 책임질 여섯 개의 신규 브랜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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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에 완벽하게 맞는 니트를 제공하는 주스트리콧은 패션 컨설턴트 나탈리 주스(Natalie Joos) 지휘 아래 편안함, 멋스러움, 실루엣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컬렉션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기모 원단과 따뜻한 색감은 트렌디한 레트로 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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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출신의 프랑스 디자이너 크리스텔 코셰(Christelle Kocher)의 브랜드로 스포츠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도시적인 룩을 선보인다. 보테가 베네타, 드리스 반 노튼, 끌로에, 소니아 리키엘, 마틴 싯봉,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하이 럭셔리 패션 업계에서 13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실력 있는 디자이너의 섬세한 디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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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FIT 출신의 디자이너 시드 나이검이 전개하는 브랜드다. 아름다운 빛을 담은 독특한 원단으로 조각적이면서도 웨어러블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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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파리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본론은 한국 디자이너 E.J이 전개하는 가방 브랜드다. 디자이너의 음악과 가구 인테리어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제품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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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란 부안느(Alan Buanne)와 바네사 안토니우스(Vanissa Antonious)는 중세 시대 건축의 깨끗한 라인과 모더니즘, 그리고 현대미술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펼친다. 수공예로 만들어지는 누스의 슈즈는 신선한 컬러와 원단의 조합으로 색다른 무드를 제공한다.
dondante1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