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 002270)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채운 명절 선물세트 80여종을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크게 확대했다.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는 엄선된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이다. 지난 해부터 매 명절마다 50% 이상씩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푸드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돈한우 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혼합 세트'는 실용성 높은 구성품을 추가하며 품목을 다양화했다. 이번 추석에는 '초가삼간 반찬캔'이 새 구성품으로 추가됐다. 초가삼간 반찬캔은 간장 닭볶음, 간장 돈불고기, 매콤불닭, 풀드포크 등의 요리를 원터치캔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보관과 휴대가 편리해 밥 반찬이나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한 '황작수', 올리고당, 참기름 등 다양한 구성품을 세트로 준비했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직접 그라인딩 해서 마시는 홀빈, 분쇄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녹차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돼 음용 패턴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의 고급 식용유와 쾌변두유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