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전자 기업 한화시스템은 29일 강원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28사단 GOP(General Outpost)소초에 200권의 도서를 추가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 기증을 위해 부대를 방문한 한화시스템 임직원은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있는 육군 장병들이 사랑의 독서카페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니, 작년의 약속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육군 장병들이 사랑의 독서카페에서 심신의 휴식과 함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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