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샤롯데봉사단 1000여명이 직접 만든 베이비키트(Baby Kit) 1800여개와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전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 '품:다'로 첫 발을 내딛었다. '차가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이를 따뜻하게 품다'는 뜻의 '품:다'는 따뜻한 품이 필요한 무연고 아동들에게 꼭지모자, 턱받이, 딸랑이 인형, 속싸개와 같은 베이비키트를 직접 만들어서 보내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표현명 사장을 비롯한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1000여명이 전국적으로 참여했고, 총 1829개의 베이비키트를 직접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무연고 아동에게 선물하게 된다. 롯데렌탈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베이비키트 구매 비용의 절반을 지원,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