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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은 13일 광주 자생한방병원이 광주지역 공무원노동조합 대표자 협의회와 상호 사회공헌활동의 공동진행과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 광주 자생한방병원은 광주 공무원노동조합 구성원에게 의료비 감면과 정기 건강강좌 등 각종 의료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진강 광주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자생한방병원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의료 지원을 하고자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여러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광주서구청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개최된 취업박람회에서 직업상담과 의료봉사를 실시한바 있다. 또, 광주 우리이웃장애인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정기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공공기관들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