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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는 15일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9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구강검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필립스코리아가 경희대 치과대와 협업으로 학내 재학생 및 인근 대학 재학생,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지원한다. 경희대 치과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구강검진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필립스코리아는 총 580만원 상당의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 200대를 후원하고 참가자에게 구강관리 교육도 제공한다. 올바른 양치습관이 구강질환 예방의 첫걸음인 만큼, 필립스 음파칫솔을 활용해 치아 표면뿐만 아니라 치아 사이와 잇몸선까지 깨끗하게 양치하는 방법도 소개할 계획이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무료 구강검진을 제공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전달된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로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구강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는 '세계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생애주기 별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고, 강북구 보건소와의 협업해 연말까지 어린이 구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닉케어 음파칫솔은 분당 3만1000회의 음파진동으로 발생시키는 미세하고 강력한 공기방울이 치아 표면은 물론 칫솔모가 닿지 않는 깊숙한 곳의 플라크 제거를 돕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