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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주거소외계층에 집을 제공 하여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 하기 위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집 건축 비용 지원부터 실제 집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에는 집 건축 비용 10만 달러(한화 약 1억12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오는 10월에는 집을 제공받는 가정에 필요한 가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인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완공된 집과 함께 입주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헌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