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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대부금융업계가 소외 아동들을 돕는 행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국가나 사회단체 등이 보호하는 아동수가 약 5000명에 이르고, 하루 13.6명이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협회와 회원사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에도 회원사들과 함께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9-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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