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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한가위 맞이 독거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한가위에는 서울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1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 소재 37개 노인복지관은 약 373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