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19일 재활치료중인 아이들의 치료와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아기물티슈 '닥터마밍' 제품을 기부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1일 미술교실을 열어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유한킴벌리 유아아동사업부문 김성훈 전무는 "유한킴벌리 닥터마밍이 어린이 환우의 위생과 건강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임윤명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위생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은 물티슈와 같은 위생용품 사용이 매우 빈번하기 때문에 유한킴벌리의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닥터마밍은 유한킴벌리 아기피부과학연구실에서 주도해 개발된 아기물티슈 전문 브랜드로, 한국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 미국 등의 자극테스트 전문 시험기관에서 안전검증을 거쳐 지난 6월 출시되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