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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할리우드 배우,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밀레니얼 스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를 자사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전격 발탁했다.
푸마 관계자는 "루푸스 병을 극복하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셀레나 고메즈는 오늘날 여성들이 갈망하는 롤모델이 틀림없다"며 "어려움에 맞서고, 끝까지 도전하는 셀레나 고메즈의 모습은 푸마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는다.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으로 푸마의 우먼스 비즈니스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푸마는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문 일종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푸마의 활동들이 사람들의 문화와 패션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 인상 깊었으며, 푸마의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나 또한 푸마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무척 흥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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