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새 아파트 분양물량이 연중 최대치인 5만여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강동구 고덕 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고덕 아르테온'은 총 3487가구 가운데 139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올해 나온 강남 4구 분양물량중 가장 많다.
대림산업은 송파구 거여동 거여2-2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1199가구중 378가구를 10월중 일반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회원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회원1구역 롯데캐슬' 총 999가구 가운데 545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