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에어부산 항공기가 난기류에 착륙하지 못하고 2번이나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결국 에어부산 측은 오후 7시 30분 항공기를 재출발해 1시간여 만에 제주에 도착했다. 이 비행기엔 애초 승객 220명 중 절반가량인 109명만 탔다.
이와 관련 에어부산 측은 탑승하지 않은 승객에게는 탑승권을 환불 조치하고 회항·지연확인서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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