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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7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새로운 색상 '라벤더 바이올렛'을 출시한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V30 라벤트 바이올렛 출시로 인해 기존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등 네 가지 색상의 제품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V30 라벤더 바이올렛은 남녀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은은하고 로맨틱한 색상이 특징이다.
V30 라벤더 바이올렛의 가격은 94만 9300원이며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 원(누적 기준) 할인, 리듬 게임 '비트 피버(Beat Fever)' 10만원 상당 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LG전자 관계자는 "매력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새로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의 LG V30가 고객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