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기업 할리스에프앤비는 지난 18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 2회 할리스타 페스티벌(Hollysta Festival)'을 개최했다.
실제로 올해 3월에는 지난해 개최된 '제 1회 할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혜성 바리스타의 블렌드를 구현한 '스프링 블렌드 '17'을 선보인 바 있다. 할리스커피는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할리스 큐그레이더(커피 감별사)가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 블렌드'를 출시해오고 있다.
그 밖에도 사내 아이디어제도인 '아이디어 팩토리'를 통해 접수된 레시피를 토대로 한 신메뉴 경연대회 '레시피 챔피온(Recipe Champion)'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파이널리스트 4인에게는 총 상금 210만원 및 부상을 제공했으며, 우승작으로 선정된 메뉴는 향후 신메뉴 출시 기회가 제공된다. 그 밖에도 커피 체험, 원두 만들기 등 다양한 커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커피 존(COFFEE ZONE) 및 쿠키나 뱃지/에코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등 펀 존(FUN ZONE)도 함께 마련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