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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의료시설이 낙후된 미얀마에서 무료 진료를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4월부터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이동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까지 2만8000여 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고, 연말까지 모두 4만여 명이 무료 진료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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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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