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이 쌀쌀해지는 계절에 어울리는 '꼬치어묵'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의 '꼬치어묵'은 사각어묵, 오징어봉어묵, 모듬어묵 3종으로 고급 연육을 사용한 프리미엄 어묵이다.
'꼬치어묵'은 올해 3대째 계승중인 만구수산의 어묵브랜드 '어묵당'과 함께했다. 미니스톱은 프리미엄 어묵베이커리로 알려진 '어묵당'과의 협업을 통해 미니스톱 어묵상품에 차별화된 맛과 개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미니스톱의 '꼬치어묵'은 3종으로 전년보다 어육함량을 개선하여 쫄깃한 식감을 유지한 '사각어묵'과 오징어를 넣어 씹는 식감과 풍미를 증가시킨 '오징어봉어묵', 5가지 어묵을 모아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모듬어묵'이다.
주식·핫디저트팀 김창환 MD는 "어묵당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어묵에 걸맞는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조합의 모듬어묵, 한정판 어묵 등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