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Chevrolet)가 2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제품 판매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한다.
쉐보레는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에서 자동차를 한 대씩 구입할 때마다 대리점에서 5만원씩 인천비전기업협회에 자율적으로 기부, 지역과 함께하는 브랜드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인천비전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제품의 판매 증진은 물론, 인천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쉐보레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회사 출범 15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공식 참여하며 대대적인 판촉을 벌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원 상당의 구입 혜택도 주어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