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7일 대구 지역 고객지원센터(DSC, Distribution Service Center)를 리뉴얼 이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시티코리아의 DSC는 지난 1995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원주, 대구, 안산, 광주, 인천 등 여덟 개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다.
대구 DSC는 기존 위치에서 지리적으로 더 중심지인 수성구 범어동 시가지로 위치를 옮겼다. 이 지역은 대구의 정치, 경제, 언론의 중심면서 동대구 KTX역,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 및 수성구청역과도 인접해 있어 쾌적성과 접근성이 높다.
대구 DSC는 회원가입, 상품구매 및 상담 등 회원들을 지원하는 업무는 물론, 비즈니스 미팅과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룸, 회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카페 형식으로 디자인된 내부에는 유니시티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바이오스 라이프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 '제품존', 유니시티코리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등도 조성했다.
바비 김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고객지원센터는 회사가 고객들과 소통하며 회원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가장 중요한 소통창구"라며 "최근 인천 고객지원센터 오픈에 이어 대구 고객지원센터를 보강해 이전 오픈함으로써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