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시중은행들이 소액대출부터 채무조정 상담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
현재 시중은행들은 독립된 공간에 상담창구를 마련해 서민금융 지원 상담 업무를 수행하는 거점점포를 155곳, 전담창구는 490곳 등 645곳으로 확대·운영 중이다. 2012년 10월 도입 당시 거점점포가 7곳, 전담창구가 30곳 등 37곳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17배로 늘어난 셈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24일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 후속 조처로 은행권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서민·금융소외계층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런 원스톱 상담서비스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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