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해 상품화, 사업화를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디자인 이노베이션 랩(Design Innovation Lab)'을 운영하고, 우수 스타트업에게 3억 7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전성율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며 "향후 한국디자인진흥원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수한 스타트업의 판로확대 및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힘쓸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동반성장펀드'를 1,000억에서 2,000억으로 확대해 파트너사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KOTRA와 함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류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TV홈쇼핑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맺은 청년창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에 따라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제품 50개를 '청년스타트업 전문관'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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