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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금 5000만원 전달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1-23 11:26



신세계사이먼은 23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1%복지재단에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서재열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장,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시흥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전부터 산학관 협력을 통한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해 왔으며, 입점 브랜드와 함께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 바라지 마켓'을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해당 매장은 12월 오픈 예정으로 시흥시 특산품과 중소기업들의 우수제품, 청년 창업제품들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4월 오픈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여주(2007년), 파주(2011년), 부산(2013년)에 이어 네번째로 오픈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스페인 느낌의 이국적인 경관과 한층 강화된 여가시설 및 체험형 컨텐츠를 갖추어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 그리고 먹거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상적인 쇼핑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의 사회복지법인으로 시흥시가 출연하여 설립했으며, 시흥시민의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기초생계지원, 의료지원, 지역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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