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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가 국산맥주 시장을 넘어서면서, 수입음료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외 여행이 잦아지면서 휴가지에서 경험했던 음료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온라인 직구 등을 통한 구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수입음료 시장확대를 위해 스페인 국민음료라고 불리는 '카카올랏'을 오는 30일부터 전 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200ml/1개 당 2000원으로, 런칭 기념 2+1행사를 진행한다.
'카카오랏'은 1933년부터 생산된 스페인의 국민음료로 세계 최초의 밀크 쉐이크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서아프리카 농장에서 엄선된 무지방 코코아와 UHD 살균공법으로 다이어트와 건강에도 좋은 음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상의 카카오 열매만을 사용하고 천연 항료와 엄선된 우유만을 사용했으며, 유럽 HACCP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여름과 겨울을 포함한 사계절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