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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지난 1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Gold Shield Donor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한 'mom편한 꿈다락'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리모델링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캠페인으로 롯데는 매년 20개소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만들고 있는 '청춘책방'은 외곽지역 장병들이 독서와 휴식을 취하며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까지 총 22호점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매년 12월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1일부터 롯데월드타워 앞에 초대형 자선냄비를 설치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