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리아가 서울 용산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운영은 포르쉐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YSAL)에서 맡는다.
전시장 1층은 10대의 차량 전시 및 서비스 센터 접수가 가능하며, 포르쉐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PDS)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장2층에는 디지털화를 구현한 고객 라운지와 피팅 라운지를 배치해 프리미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에는 차량의 성능과 내외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Tequipment) 코너가 있어, 에어로킷 컵과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등 실내 소재와 패턴, 차량 주행 및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밖에 3층에는 별도의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출고 전 고객이 직접 차량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포르쉐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주차공간을 넓혀 방문고객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지하 2개 층, 지상 3개 층을 포함 총 115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완비했으며 발렛 서비스가 제공돼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포르쉐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포르쉐 센터 용산을 포함해 현재 전국 총 11개의 포르쉐 센터와 9개의 워크숍, 1개의 포르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수원과 창원 등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