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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기술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은 물론, 교보재 기증 및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는 개별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기회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지난 4월과 8월 각각 평택대학교,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 ▲ 취업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우수인력 양성 ▲ 세미나, 연수 등을 통한 연구?교육 인력 교류 ▲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1년 노사가 1억 5천 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매년 50여명의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인재뿐 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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