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60세 한국인의 기대여명(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이 10년 전과 비교해 3년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1985년 8.6년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출생아가 4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98.1%·여자 98.8%였다. 또 65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87.2%·여자 94.5%,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57.9%·여자 78.4%,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1.1%·여자 3.8%였다. 모든 목표 연령에 대해 여자의 생존 확률이 높았고 해당 연령까지 살 확률은 남녀 모두 1년 전과 비교해 증가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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