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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가 프랑스 현대 예술의 거장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Jean-Charles de CastelBajac)'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라운, 코니, 샐리 캐릭터를 작품화한 '
라인프렌즈 대표 캐릭터를 모티브로 '희망(HOPE)', '즐거움(JOY), '사랑(LOVE)'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까스텔바쟉이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처음 만났을 때 떠올린 '희망의 불꽃, 귀여움을 넘어선 치유의 힘'을 이번 아트 컬렉션을 통해 완성시킨 것이다. 샐리와 평화라는 희망 스토리를 주제로 한 '희망 풍선(HOPE BALLOON)', 코니와 자유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브라운과 사랑을 표현한 '새로 태어난 친구(NEW BORN FRIEND)', 천사와 샐리를 그려낸 '너는 내 마음 속에 있다(YOU ARE IN MY MIND)' 등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아트 컬렉션들은 개성있고 감각적인 예술 작품으로, 크리스마스나 연말 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의 영역으로 콜라보를 확장해 다양한 캐릭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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