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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 www.mcdonalds.co.kr)의 점장 4 명이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에서 가장 뛰어난 점장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2018 레이 크록 어워드(2018 Ray Kroc Awards)' 수상자로 뽑혔다.
이들은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을 실천하여 다른 직원들의 성장을 이끄는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내년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레이 크록 어워드 갈라'에 초청된다. 또한 1개월치 급여에 해당하는 상금과 미국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1인 동반이 가능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사람 중심'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에게 동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의 점장 90%가 아르바이트 직원인 크루 출신이며, 실제로 올해 수상자인 고재경 점장과 백지선 점장, 최미영 점장도 크루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매년 300여명의 크루들을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하고 크루에게도 본사 직원들과 동등한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질 높은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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