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가 미국엔지니어링협회(ACEC)로부터 기계·구조부문 우수건축물로 뽑혔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데월드타워가 세계 각국의 프로젝트들이 우열을 겨루는 자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높이고, 세계가 사랑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11월29일 세계적인 부동산개발분야 박람회인 '2017년 미핌 아시아 어워즈(MIPIM Asia Awards)'에서도 은상을 받았다. 홍콩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롯데월드타워는 상업시설, 주거시설, 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단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12개 부문 중 '최고 복합개발 부문(Best Mixed-Use Development)' 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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